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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 발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일정 공간에 계속 저장하는 행동 장애를 가리키는 말이며, 비위생적인 환경과 화재 위험 등을 초래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주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됐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을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영유아 보육 가구 등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시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 치료, 주거환경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관련 사회단체와 연계․협력할 수 있으며, 현장에 지원된 자원봉사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박문섭 의원은 “최근 방송에서 보도된 쓰레기집의 심각한 현장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일부 지자체는 이미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실태파악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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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초연금 받아가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의 2024년 2월 말 기준 기초연금 대상자는 35,704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50,919명 대비 약 70%가 기초연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024년에는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2,020,000원에서 2,130,000원으로, 부부가구 기준 3,232,000원에서 3,408,000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근로소득 공제는 110만원으로 상향되고 고급자동차 배기량 3000cc 기준은 삭제되는 등 기초연금 수급기회가 확대됐다.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기준으로 최대 334,810원이 지급되며, 부부가구의 경우 합산 최대 535,680원으로 작년 급여보다 소폭 상향됐다. 올해 주민등록 기준 65세 이상 연령 도래 대상자는 59년생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한달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복지과(061-749-6294)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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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 눈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3억 원을 증액한 154억 원을 투입해 총 4,0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활동역량·경력 등을 고려해 공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사업을 6개 사업 340명(110명 증)으로, ‘시장형’사업을 10개 사업 160명(40명 증)으로 확대한다. 2024년 신규로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사업 중에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와‘사전연명의료의향서 운영 지원’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이 눈길을 끈다.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 사업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의 키오스크 활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로 탄소중립 기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운영 지원’은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웰 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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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8000여명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0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보조사업 5257명, 자체사업 3,000명으로 총 8,257명으로 선정자는 공익활동,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총 4개 유형, 86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 원칙일부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가능하다. 내년도 사업은 1월 8일부터 사업별로 진행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 활동비 등이 상이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사회서비스의 경우 월 60시간,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의 경우 근무여건에 따라 달라지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소득인정액, 보행능력 및 의사소통 수준, 노인일자리 참여 경력 등 선정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하고, 최종 참여자 명단을 오는 20일까지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류갑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량 및 활동분야를 확대해 추진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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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도 예산 1조 4,255억 원 편성, 올해 대비 2.3% 증액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내년도 예산으로 1조 4,255억 원을 편성해 21일 순천시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4,255억 원으로, 회계별로 일반회계 1조 2,474억 원, 특별회계 1,781억 원 규모다. 올해 본예산 1조 3,931억 원 대비 세외수입 12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97억 원 등 총 324억 원(2.3%)이 증액됐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세수 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강도 세출 조정을 단행했다. 시비 매칭이 과도한 국도비사업, 관행적인 보조사업, 연례 반복적 행사 등을 전면 재검토해 실효성 없는 예산은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경상경비는 기본경비를 10% 이상 절감 배분하고, 자체 보조사업도 한도액 대비 83%로 제한해 편성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에도 시민들의 안전망이 되어줄 복지예산과 삶의 근간이 되는 농업예산은 올해 대비 증액 편성했다. 이와 함께 도시 성장 동력 확보와 명품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K-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대자보 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5개의 주요 분야별로 예산을 편성하여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사회복지분야는 전 시민을 위한 민생현안 사업인 복지정책에 중점을 두어 ▲기초연금 지원 1,34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54억 원 ▲북부노인 복지타운 건립공사 50억 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 6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보건 분야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의료 인프라 조성 14억 원 ▲치매치료 사업 1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 관광분야는 K-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386억 원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14억 원 ▲문화산업 활성화 지원 28억 원 ▲미식개발 활성화 3억 원 ▲문화기반시설 확충 1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삶터·일터·쉼터가 되는 농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직불제 등 농가소득보전 270억 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등 복지증진 129억 원 ▲농산어촌개발사업 109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는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 15억 원 ▲도심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95억 원 ▲ 옥천 및 신대천 등 하천정비 108억 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정원박람회 이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예산편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편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명품 정주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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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광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및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11개 항목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전국 18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올해 579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 16,718명에게 매월 약 48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65세 생일 도래자에 대한 사전 신청 및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어르신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기초연금제도 홍보로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 제공 및 생활 안정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식당 무료급식,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비좁은 주거환경에서 목욕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심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건강 쿠폰(목욕지원)”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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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회계연도 결산 고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시홈페이지 및 시보에 고시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결과 여수시의 세입은 2조 1901억 원으로 전년대비 2519억 원 증가, 세출은 1조 7182억 원으로 전년대비 1579억 원이 증가했다. 또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제표상 여수시 재정상태는 총 자산은 전년대비 2172억 원 증가한 7조 3246억 원이며, 총 부채는 40억 원이 감소한 1017억 원으로 건전 재정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일 제229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 받은 것으로 앞서, 지난 4월19일~5월3일까지 15일간 시의회에서 선임한 시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7명의 검사위원들로부터 검사를 거쳤다. 시는 세입 증가 요인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과 국가산단 호조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부동산 과표 상승 등 지방세입 여건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또 세출 증가 요인은 기초연금과 공공 건축물 리모델링, 코로나19 예방접종, 체육시설 건립 등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수시는 세입세출결산의 주요내용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쉽게 쉬운 용어와 그래프 등으로 설명된 ‘2022 쉽게 보는 여수 살림살이 톡’을 오는 7월 중에 제작,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여수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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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25개대(시 1, 읍면동 24) 139명에서 334명으로 기동대원을 확충하였으며, 사업비 또한 7억3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도배·장판·창틀교체·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불편개선서비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시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생활안정지원금은 긴급지원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로 생계비는 가구원수별 최대 70만원, 의료비는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 및 지원자격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과 (061-749-6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에 조직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속한 지원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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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코로나19로 부동산 거래가 고점이라는 인식과 경기 불안감으로 최악의 거래 감소 속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광양시지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중개서비스를 실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개를 희망하는 저소득자가 광양시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월세·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발생하는 중개보수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 세대가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4천만 원 이하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시민은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자이며,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서를 받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광양시중개사협회는 “불우이웃 무료 중개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의 주거 안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공익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광양시중개사협회 전 회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의 곁에서 늘 응원하고 돌보는 나눔문화 실천의 장을 많이 발굴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만들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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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광양시는 복지급여 대상자 등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중개서비스로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 세대가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4천만 원 이하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무료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광양시지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 시민은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자이며,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서를 받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개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재능기부에 참여 중인 지역 내 부동산중개사무소 30개소에 의뢰해 무료 중개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